제네시스, 청주에서 '차오르는 밤' 특별 전시회 개최

제네시스가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 청주시한국공예관과 손을 잡고 특별한 전시회를 선보입니다.

'차오르는 밤: Night in Motion'展이 오늘부터 오는 11월 2일까지 '제네시스 청주'에서 열리게 됐는데요. 이번 전시는 제네시스 브랜드 공간 철학의 핵심인 '터'의 개념을 확장하여, 전시 공간과 지역 문화의 특성을 융합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사진 제공 = 제네시스

이번 전시에는 2023 청주국제공예공모전에서 수상한 3명의 작가들이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제네시스의 끊임없는 혁신과 변화를 상징하는 '네오룬 콘셉트'를 '푸른 밤에서 아침을 향한 시간'이라는 주제로 재해석하여 감각적인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네오룬은 지난해 3월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에서 처음 공개된 초대형 전동화 SUV로, 디자인과 기술의 조화를 통해 제네시스의 무한한 가능성과 미래 비전을 보여주는 콘셉트 모델입니다.

세 개의 섹션으로 구성된 예술적 여정

전시는 총 세 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관람객들을 시간의 여정으로 안내합니다.

첫 번째 섹션 에서는 정소윤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작가는 염색한 투명실을 재봉하여 완성한 산수화를 통해 내면에 집중하는 순간과 미래를 모색하는 과정의 시간을 표현했습니다.

두 번째 섹션 에서는 김호정 작가와 박성훈 작가의 작품이 전시됩니다.

김호정 작가는 땅의 물성과 우주의 시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도자작품을, 박성훈 작가는 블로잉 기법을 활용해 유리 속에 무한히 확장하는 세계를 표현한 유리작품을 선보입니다.

이 섹션은 새로운 미래로 밝아오는 빛의 시간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마지막 섹션 에서는 네오룬 자체를 전시하여 한국적 비움의 미학과 다양한 기술들의 예술적 감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공간에서 관람객들은 네오룬의 탄생과 본질, 그리고 미래로 나아가는 이동의 경험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제네시스는 이번 전시 외에도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에 공식 의전 차량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기간 동안 주요 인사와 공예전문가들의 편안한 이동을 도울 계획입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제네시스 디자인 철학인 한국적 미를 널리 알리고 청주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제네시스의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의 스토리를 고객들에게 감성적으로 전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