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이 주도하는 환경 보호 활동
BAT로스만스가 지난 3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청년 서포터즈 '플로깅 히어로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발표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후 위기와 자원순환에 대한 청년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이들이 역량 있는 시민 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 = BAT로스만스
'플로깅 히어로즈'는 올해 처음으로 출범한 청년 시민 서포터즈로, 환경 보호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펼치게 됩니다. 특히 BAT로스만스의 대표적인 ESG 캠페인인 '에코 플로깅'을 함께 기획하고 운영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발대식에는 BAT로스만스 관계자와 시민단체, 서포터즈 참가자들이 참석했으며, 발대식 선포와 참가자 네트워킹, 그리고 황승용 와이퍼스 대표의 '기후위기 극복 및 자원순환' 강연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활동
서포터즈 참가자들은 앞으로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뿐만 아니라, 국내 대표 제로 웨이스트 상점 탐방과 다회용기 사용 실천을 위한 친환경 캠페인 '용기내 챌린지' 등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에 참여하게 됩니다.
약 2개월 동안 팀별 미션을 수행하고, 개인 SNS를 통해 활동을 공유하며 친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온라인 홍보대사' 역할도 맡게 됩니다.
또한 서포터즈들은 BAT로스만스 임직원과 함께하는 '에코 플로깅' 캠페인의 기획과 운영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면서, 청년 시민 활동가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갈 예정입니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플로깅 히어로즈는 2030 청년들이 친환경 문화를 이끄는 주체로서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과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성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BAT로스만스는 '더 좋은 내일'이라는 글로벌 비전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2년 임직원 플로깅 활동을 시작으로 매년 환경 정화 활동 범위를 확대해왔으며, 2024년에는 '연간 쓰레기 3톤 수거' 목표를 달성해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기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