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7일(일)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원광대와 '안전보건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물류 안전보건 전문가 육성 위한 산학협력 강화


쿠팡풀필먼트서비스가 물류 산업의 안전보건 분야에서 글로벌 수준의 실무형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새로운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CFS는 3일 원광대학교 안전보건학과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쿠팡


이번 협약식은 지난 2일 전라북도 익산시에 위치한 원광대학교에서 진행되었으며, 박성태 원광대학교 총장과 라이언 브라운 CFS 대표이사를 비롯해 박지영 안전보건학과 학과장, 정한모 CFS 정책 실장, 정태현 CFS 글로벌 EHS 전략기획팀장 등 양측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CFS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풀필먼트센터 운영 철학을 바탕으로, 원광대학교와 함께 물류 현장의 안전보건에 필요한 정보와 기술을 교류하고 물류 산업의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산학협력을 통한 안전보건 전문가 양성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안전보건 분야의 정보 및 기술 교류, CFS 안전보건 현장실습 지원, 안전보건 관련 교육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물류 산업의 안전 관리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쿠팡


박성태 원광대학교 총장은 "CFS와의 협력은 학생들에게 교과 과정에서 배우기 어려운 실제 산업현장의 안전 관리 역량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라며 "우리 학생들이 글로벌 기업인 쿠팡과 함께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박지영 안전보건학과 학과장은 이번 협약의 의미에 대해 "학문적 지식과 현장 경험을 연결하는 산학협력 이야말로 미래 인재 양성의 핵심"이라며 "이번 협약이 안전보건 교육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브라운 CFS 대표이사는 "쿠팡은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는 원칙 아래, 안전보건 분야의 전문가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 대학과 협력하여 청년 인재들이 안전보건 전문가로 성장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