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광음시네마', 9월 '신카이 마코토 기획전' 개최
롯데시네마가 복합문화공간 컬처스퀘어를 지향하며 차별화된 시그니처 상영관 '광음시네마'에서 9월 특별 라인업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달에는 일본 애니메이션계의 거장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대표작 5편을 선보이는 특별 기획전이 진행됩니다.
'광음시네마'는 폭발적인 사운드 버스터로 일반 상영관과는 차별화된 몰입감을 제공하는 롯데시네마의 특화 상영관입니다. 2025년 9월 기준으로 월드타워, 신림, 김포공항, 노원, 청량리, 홍대입구, 평촌, 수원, 동성로, 대전센트럴, 부산본점까지 총 11개관을 운영 중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 = 롯데컬처웍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대표작 5편 상영
이번 기획전은 오는 9월 17일부터 9월 23일까지 진행되며,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대표작 5편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히 재난 애니메이션 3부작으로 알려진 <스즈메의 문단속>,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가 라인업에 포함되었습니다.
이 세 작품은 아름다운 작화와 색채감이 돋보이는 가운데, 각기 다른 재난과 재해를 배경으로 인연, 아픔, 성장, 그리움을 섬세하게 그려낸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광음시네마의 특징인 저음 우퍼 진동감은 작품 속 운석 충돌, 지진, 폭우 등의 재난 장면에서 관객들에게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또한 다이내믹하고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감성적인 OST를 최적화된 음향 시스템으로 즐길 수 있어, 광음 기획전으로 꾸준히 사랑받는 작품들입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초속5센티미터> 본편과 함께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직접 촬영지를 방문하며 제작한 특별 영상 '어느 봄의 기억'도 함께 상영됩니다. 이어지지 못한 사랑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그린 이 작품은 감독 특유의 감성과 아름다운 영상미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광음시네마의 모든 상영관에 도입된 최신 4K 레이저 영사기를 통해 더욱 선명하고 깨끗한 고해상도로 감상할 수 있다는 점도 큰 매력입니다.
마지막으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초기작 <언어의 정원>도 광음시네마에서만 특별히 만나볼 수 있습니다.
43분이라는 짧은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작품 속 빗소리와 천둥 소리 등 감성을 풍부하게 만드는 음향 요소들이 광음시네마의 정교한 입체 사운드 기술과 만나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롯데컬처웍스 김병문 시네마사업본부장은 "사운드 특화관인 '광음시네마'에서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대표작 5편을 기획전으로 준비했다"며 "'광음시네마'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압도적인 사운드와 선명한 화질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