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7일(일)

페르노리카 '페리에 주에', 아시아 최초 '디자인 마이애미 서울' 공식 샴페인 파트너 참가

페리에 주에, 아시아 최초 '디자인 마이애미 서울' 샴페인 파트너로 참여


페르노리카코리아가 자사의 프리미엄 샴페인 브랜드 '페리에 주에'가 오는 9월 2일부터 14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되는 '디자인 마이애미 서울'에 공식 샴페인 파트너로 참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도시 중 최초로 열리는 디자인 마이애미 행사로, 한국 디자인의 전통과 혁신을 조명하는 'Illuminated: A Spotlight on Korean Design'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페리에주에_디자인 마이애미 참가_250901.jpg사진 제공 = 페르노리카 코리아


디자인 마이애미는 지난 2005년 미국 마이애미에서 시작되어 스위스 바젤과 프랑스 파리로 확장된 세계적인 디자인 페어로, 글로벌 디자인·예술 시장을 선도하는 영향력 있는 플랫폼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매년 전 세계의 갤러리, 아티스트, 컬렉터, 브랜드, 미디어가 주목하는 이 행사에 페리에 주에는 글로벌 공식 샴페인 파트너로서 서울 전시에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페리에 주에는 개막 전날인 9월 1일 약 350명의 국내외 VIP와 주요 갤러리 및 아티스트가 참석하는 프리뷰 리셉션에서 제공될 예정입니다. 


섬세한 플로럴 아로마와 균형 잡힌 풍미를 자랑하는 페리에 주에 샴페인은 예술과 디자인을 사랑하는 참석자들에게 우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연과 예술의 조화를 추구해온 페리에 주에의 예술적 유산


페리에 주에와 예술의 깊은 인연은 브랜드 탄생 시점인 지난 1811년부터 이어져 왔습니다.


창립자 부부인 피에르-니콜라 페리에와 로즈-아델라이드 주에가 남긴 식물학적 유산을 바탕으로 자연과 예술의 조화를 추구해온 이 메종은 특히 1902년 아르누보를 대표하는 아티스트 에밀 갈레가 디자인한 아네모네 문양의 보틀로 유명합니다.


이 디자인은 페리에 주에 하우스의 상징이 되어 오늘날까지도 현대적이고 창의적인 감각을 전하며, 벨에포크 보틀 자체를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승화시켰습니다.


페리에 주에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세계 각국의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며 브랜드 철학과 지속가능성, 예술적 표현을 결합한 작품들을 선보여 왔습니다.


디지털 아트의 선구자 미구엘 슈발리에와 함께한 '하우스 오브 원더 2023', 자연과 소재 실험을 탐구하는 멕시코 아티스트 페르난도 라포세의 '더 플리팅 댄스 에디션', 샤넬 자수 공방으로 유명한 아틀리에 몬텍스와 협업한 '페리에 주에 벨에포크 오드 아 라 뇌튀르 리벨룰' 등 다양한 예술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습니다.


페르노리카코리아의 마케팅 총괄 전무 미겔 파스칼은 "페리에 주에는 샴페인을 넘어 예술과 자연의 대화를 이어온 브랜드로, 세계 여러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창의적 영감을 나누어왔다"며,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열리는 디자인 마이애미와의 협업은 이러한 예술적 철학을 더욱 깊이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예술과의 협업을 지속하며 브랜드의 가치를 전달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