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연속 소비자가 선택한 대형마트
홈플러스가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대형마트 부문 13년 연속 소비자 투표 1위를 차지하며 '올해의 대형마트'로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10년 이상 연속 선정된 브랜드에게 수여되는 '마스터피스' 타이틀도 4년 연속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 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하는 이번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올해로 23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사진 제공 = 홈플러스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3일까지 약 88만 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온라인 및 전화 설문 투표 819만 건의 결과, 홈플러스는 대형마트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혁신적 성장 전략이 홈플러스의 대형마트 본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는데요. 특히 오프라인 매장의 차별화된 경험과 온라인 서비스의 편의성을 동시에 강화하는 전략이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으로 인식되었습니다.
고객 오감 만족시키는 미래형 마켓
홈플러스는 오프라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11월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 라이브'를 첫 선보였습니다.
'세상 모든 맛이 살아 있다'는 콘셉트로 오프라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생동감을 극대화한 이 '현장 콘텐츠형' 식품 전문매장은 일반적인 쇼핑 경험을 넘어섰습니다.
사진 제공 = 홈플러스
고객들이 상품을 단순히 보고 구매하는 것을 넘어 '맛보고', '맡고', '듣고', '즐기는' 오감 만족 경험을 제공하는 미래형 마켓으로, 오프라인 쇼핑의 가치를 새롭게 정의했습니다.
이와 함께 홈플러스는 이커머스 경쟁력 강화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에는 배송 브랜드를 '매직배송'으로 통합했는데요. '매장에서 직접배송'의 줄임말인 '매직배송'은 숙련된 전문 피커들이 엄선한 상품을 배송하는 홈플러스 온라인의 강점을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배달 플랫폼과의 협업도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홈플러스는 지난 4월 '배달의민족'과 협력하여 대형마트 퀵커머스를 본격 도입했으며, 해당 서비스 운영 점포를 41개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차별화된 상품력으로 소비자 마음 사로잡아
홈플러스는 상품력 강화에도 집중하고 있습니다.
지난 올해 2월, 기존 '홈플러스 시그니처'와 '심플러스'로 운영되던 PB를 '심플러스' 메가 브랜드로 통합·개편했습니다. 이는 PB 핵심 품질을 확보하고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었습니다.
홈플러스 단독 상품들도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당당치킨', '보먹돼' 등은 이미 홈플러스의 대표 상품으로 자리매김했으며, 1000원 맥주 '타이탄' 시리즈, PB라면 '이진국', '옥먹돼' 등 새로운 상품들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려면, 마트 본업 경쟁력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라며 "이를 위해 온·오프라인 채널별 성장 전략을 실행하고 이를 뒷받침할 상품력을 함께 강화하고 있으며 고객들의 좋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