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그룹, 'Better Together' 캠페인으로 팀워크 강화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전사적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Better Together' 캠페인을 본격 가동했습니다.
그룹은 28일 약 1천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팀워크 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베러투게더' 캠페인은 조현범 회장이 강조해 온 '실행' 중심의 조직문화 변화를 목표로 지난 7월에 공식 출범했습니다.
사진 제공 = 한국앤컴퍼니
이 캠페인은 수평적 소통, 협업, 상호 신뢰를 핵심 가치로 삼고 있으며, 특히 구성원 간의 유대감 형성과 정서적 라포 구축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캠페인의 첫 번째 활동으로 '한국앤컴퍼니그룹 함께 더 멀리 더 높이 챌린지'가 지난 13일부터 오는 다음달 3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런데이'를 활용한 팀 단위 걷기 챌린지로, 임직원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팀 내 결속력 강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추구합니다.
전사적 참여로 공동 목표 달성 도전
현재 총 173개 팀이 이 챌린지에 참가하여 전사 공동 목표인 누적 1천만 보 걷기와 계단 누적 3만 미터 오르기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 = 한국앤컴퍼니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참여 동기를 높이기 위해 모든 참가자에게 '베러투게더' 로고가 새겨진 스포츠 백팩과 보틀 등으로 구성된 웰컴 키트를 제공했습니다.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는 공동 목표 달성에 기여한 팀들에게 기념 액자를 수여할 예정이며, 특히 우수한 성과를 보인 팀들은 별도의 시상을 통해 격려할 계획입니다.
오윤정 프로액티브컬처 팀장은 "베러투게더는 라포를 기반으로 구성원이 연결돼 혁신을 만들도록 이끄는 조직문화 캠페인"이라고 설명하며,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임직원의 자발적 소통·협력 문화를 더욱 확산해, 그룹 고유문화인 '프로액티브 컬처'를 강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이번 캠페인의 모멘텀을 이어가기 위해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실·팀별 교류를 확대하는 소통 활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베러투게더'의 실행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