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7일(일)

쿠팡풀필먼트서비스, 건양대와 '물류인재 양성' 협약 체결... "인재 육성 적극 나선다"

물류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확대


쿠팡풀필먼트서비스가 미래 물류 산업을 이끌어갈 청년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CFS는 지난 27일 건양대학교와 물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식은 건양대학교 메디컬캠퍼스 죽헌정보관에서 진행되었으며, 박익형 CFS HR 전무와 김용석 AI·SW융합대 학장, 인공지능학과 박종욱, 김한섭 교수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쿠팡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과목 개설, 학생 현장실습 및 인턴십 운영, 정규직 채용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는데요.


특히 CFS는 '쿠팡 물류의 이해' 교과목을 개설해 건양대 학생들이 물류 산업의 최신 흐름과 현장 사례를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물류 산업의 미래를 위한 인재 육성 전략


김용석 건양대 AI·SW융합대 학장은 "이번 협약은 학생들에게 단순한 이론 수업을 넘어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학생들이 쿠팡과 함께 글로벌 물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쿠팡


이에 박익형 CFS HR 전무는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AI 기반 스마트 물류와 자동화를 선도하며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물류에 관심있는 건양대학교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이 제공되고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CFS는 지난 2021년 전주대와 군산대를 시작으로 산학협력의 범위를 꾸준히 확대해왔습니다. 2022년에는 인천재능대·경북보건대와, 2023년에는 인제대·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와 협약을 맺었습니다.


지난 2024년에는 청운대·평택대·백석대·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학교법인 한국폴리텍과, 2025년에는 성결대 등 전국의 다양한 대학과 산학협력을 통해 청년 인재의 커리어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