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동원와인플러스, 영국 1위 스파클링 와인 '나이팀버' 한국 최초로 공식 런칭

영국 1위 스파클링 와인 브랜드 '나이팀버', 한국 시장 첫 상륙


동원와인플러스가 오는 9월 영국의 대표적인 스파클링 와인 브랜드 '나이팀버'를 한국 시장에 최초로 공식 런칭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나이팅버는 영국 스파클링 와인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이번 한국 진출을 통해 국내 와인 애호가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나이팀버는 지난1988년 영국 웨스트서식스 지역에 설립되어 영국 스파클링 와인의 개념을 정립한 선구자적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나이팀버 홍보물_간단_가로형_경고문구삭제.jpg사진 제공 = 동원와인플러스


영국 와인 산업은 지난 50여 년 동안 프랑스 샹파뉴 지역과 유사한 기후대를 갖추게 되면서 놀라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신흥 카테고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나이팀버는 영국 스파클링 와인 산업의 기술과 품질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왔습니다. 영국에서 최초로 샤르도네, 피노누아, 피노 뮈니에 품종만을 독점적으로 재배했습니다.


당시 영국 와인 산업에서는 독일 품종이 주를 이루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는 혁신적인 시도였습니다.


현재 영국 포도밭의 3분의 2 이상이 이 세 품종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사실은 나이팀버가 영국 스파클링 와인의 기초를 다졌다는 점을 증명합니다.


혁신과 품질로 인정받은 영국 프리미엄 스파클링 와인


나이팀버는 영국 와인 역사에서 수많은 '최초'의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영국 최초로 샴페인 방식을 채택했으며, 멀티빈티지 방식을 도입했습니다. 또한 영국 최초로 드미섹 스파클링과 싱글 빈야드 뀌베, 프레스티지 뀌베를 공식 출시한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특히 RM 방식을 차용하여 영국 최초로 100% 자사 소유 포도밭에서 수확한 포도만으로 와인을 양조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초로 리들링 날짜를 공식 공개했으며, 영국 최초로 어두운 유리병을 도입하는 등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1992년 첫 빈티지 출시 이후 나이팀버는 국제 무대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지난 1998년 IWSC에서 최초로 국제 스파클링 부문 트로피를 수상했으며, 지난 2016년 파리에서 열린 스파클링 블라인드 테이스팅에서 1위를, 2025년 런던 와인페어 스파클링 블라인드 테이스팅에서도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2018년에는 나이팀버의 셀라마스터 셰리 스프리그스가 IWC의 'Sparkling Winemaker of the Year'로 선정되며 샹파뉴 지역이 아닌 생산자로는 최초이자, 여성 와인메이커로서도 최초로 이 영예를 안았습니다. 


또한 나이팀버는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의 결혼 50주년 기념 와인으로 선정되었고, 영국 왕실의 웨딩 와인으로도 사용되며 그 위상을 공고히 했습니다.


다양한 라인업으로 한국 시장 공략


이번 한국 시장 진출에서는 총 5가지의 뀌베가 먼저 출시됩니다.


나이팀버의 기본 라인인 클래식 뀌베를 비롯해 로제, 나이팀버의 최초 뀌베인 블랑 드 블랑, 영국 최초의 싱글 빈야드인 틸링턴 싱글 빈야드, 그리고 최초의 프레스티지 뀌베인 1086 프레스티지 뀌베 블랑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동원와인플러스 관계자는 "영국은 가장 빠르게 떠오르는 새로운 와인 산지이며, 나이팀버는 그 중심에 있습니다"라고 전하며, "수많은 최초와 1위의 타이틀을 거머쥔 나이팀버를 먼저 만나보시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오는 9월 공식 런칭을 맞이하여 나이팀버의 아시아 디렉터인 덴만 챈이 한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방한 기간 동안 마스터클래스, BCCK 가든파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며, 오는 9월 26일에는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공식 런칭 디너가 개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