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제주신라호텔, '풀·북카페' 오픈... 물에 젖지 않는 책 읽으며 수영까지 즐긴다

제주신라호텔, 가을 맞이 '풀·북카페' 운영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제주신라호텔이 색다른 북카페 경험을 선보입니다.


제주신라호텔은 휴양지에서 독서를 즐기는 '북캉스' 트렌드에 발맞춰, 내달부터 11월까지 야외 수영장 '어덜트풀'에서 수영과 독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풀·북카페'를 운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북카페의 가장 큰 특징은 물에 젖지 않는 특수 도서를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채석장이나 광산에서 발생하는 자투리 돌을 재활용해 만든 '미네랄 페이퍼'로 제작된 워터프루프 서적들이 준비됩니다.


사진 제공 = 제주신라호텔사진 제공 = 제주신라호텔


이를 통해 고객들은 수영장 인근 선베드는 물론, 물 속에서도 책을 읽는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비치되는 워터프루프 도서는 시, 소설, 에세이 등 다양한 문학 장르 8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특별한 휴식과 함께하는 독서 경험


'풀·북카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이용 고객에게는 쁘띠 카바나 2시간 이용권과 함께 향긋한 커피 칵테일과 다과가 제공됩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한층 더 여유롭고 풍요로운 휴식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제주신라호텔] 풀 & 북카페.jpg사진 제공 = 제주신라호텔


제주신라호텔은 이와 함께 '풀·북카페' 이용 혜택이 포함된 동명의 객실 패키지도 출시합니다. 이 패키지는 1박 객실, 2인 조식 또는 중식, 그리고 2인 풀·북카페 이용 혜택을 포함하고 있으며,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가을 휴양지에서 책을 읽으며 힐링하는 '북캉스' 트렌드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제주신라호텔의 이번 '풀·북카페' 서비스는 독서와 휴양을 동시에 즐기고자 하는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