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올해도 우리 손으로 만드는 깨끗한 바다"... 깨끗한나라, 임직원과 '깨끗한바다 가꾸기' 진행

깨끗한나라, 해양환경 보호 위한 '깨끗한바다 가꾸기' 활동 전개


20일 생활 혁신 솔루션 기업 깨끗한나라가 지난 19일 경기도 화성시 궁평리해수욕장에서 임직원과 함께 '깨끗한바다 가꾸기' 해양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자료] 깨끗한나라 '깨끗한바다 가꾸기' 활동.jpg사진 제공 = 깨끗한나라


이번 활동에는 깨끗한나라 임직원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해변 환경 정화에 힘을 보탰습니다. 


참가자들은 팀을 나누어 해변 일대에 버려진 폐비닐, 페트병, 플라스틱 조각, 해양 폐어구 등 다양한 해양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해변 사이에 숨어있는 플라스틱 포장지나 모래에 묻힌 담배꽁초까지 꼼꼼하게 살피며 해양오염 저감을 위한 실질적인 환경보호 활동에 적극 동참했습니다.


이날 깨끗한나라 임직원들이 수거한 해양 쓰레기는 총 54kg에 달했으며, 이 중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가 약 30kg을 차지했습니다. 이는 500ml 페트병 중량으로 환산하면 약 2,450여 개에 해당하는 상당한 양입니다.


지난해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 '깨끗한바다 가꾸기' 활동에서는 더 많은 351kg의 해양 쓰레기가 수거됐으며, 그중 플라스틱 쓰레기가 186kg, 종이∙금속∙목재∙유리 등 기타 쓰레기가 165kg이었습니다.


지속가능한 환경보호 활동으로 ESG 경영 실천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깨끗한바다 가꾸기 활동은 일회성 캠페인이 아니라,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5년째 이어오고 있는 정기 해변정화활동"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깨끗한나라는 해양뿐 아니라 숲, 도시 등 다양한 공간에서 환경보호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깨끗한나라의 '깨끗한바다 가꾸기'는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서 깨끗한나라 임직원들이 함께 지역 해양환경 보호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자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ESG 실천 활동입니다. 


특히 깨끗한나라는 모래해변, 갯벌, 낙조 등으로 유명한 궁평리해수욕장의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23년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이 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하는 등 지속적인 환경보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