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북한강변서 남성 시신 발견... 신원 확인 진행 중
경기 가평군에서 폭우로 인한 실종자 수색 작업이 진행되는 가운데, 남성 시신 1구가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9일 오후 1시 30분쯤 가평군 청평면 북한강변에서 수색에 투입된 소방 구조견이 토사 속에 묻혀 있던 남성 시신을 찾아냈습니다.
당국은 시신을 수습해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실종자와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현재 가평 지역 실종자는 덕현리 강변에서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추정되는 50대 남성 1명입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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