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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라면을 끓인 뒤 물을 따라낼 때 조금씩 딸려가는 면발을 1년간 모으면 라면 몇 봉지가 되는 이들이 주목해야 할 물건이 나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단 하나의 면발과 조금의 채소를 놓치지 않는 '주전자 냄비'가 소개됐다.

사진 속 주전자 냄비는 물을 옆으로 따라버릴 수 있게 되어있어 아주 편하게 물을 조절할 수 있다.

이 냄비를 이용하면 면발이 몇 개씩 떨어질 때마다 안타까움이 묻어났던 상황을 겪지 않아도 된다.

더불어 물 조절까지 아주 쉬워서 취향에 따라 짜장·볶음 라면 맛의 조절이 더욱 쉬워진다.

'주전자 냄비'를 본 누리꾼들은 "불닭볶음면 덕후로서 지나칠 수 없는 물건", "짜파게티를 더 편하게 끓여 먹겠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