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스타필드 마켓'으로 탈바꿈한 이마트 동탄점... "공간 혁신 모델로 쇼핑 이상의 경험 제공"

동탄 이마트, 18년 만에 '스타필드 마켓'으로 새 단장


수도권 남부 지역을 대표하는 신도시 동탄에 위치한 이마트 동탄점이 대대적인 변화를 맞이합니다.


18년간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이 매장이 31일 '스타필드 마켓' 3호점으로 새롭게 태어날 예정인데요. 이번 리뉴얼은 동탄 상권과 기존 고객 특성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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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마켓은 이마트가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공간 혁신' 모델로, 매장의 핵심 공간을 휴식이 있는 커뮤니티 라운지로 조성해 고객들에게 쇼핑 이상의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동탄점은 스타필드 마켓의 세 번째 매장으로서 의미가 큽니다.


고객 편의성 높인 공간 재구성


리뉴얼된 이마트 동탄점의 가장 큰 변화는 공간 구성에 있습니다.


기존에 3개 층으로 분산되어 있던 이마트 매장을 1층 한 개 층으로 압축하여 쇼핑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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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과 3층에는 스타필드 마켓의 시그니처 특화존인 '북 그라운드'와 '키즈 그라운드'가 들어서며, 다이소와 인기 F·B 브랜드 등 다양한 매장이 입점하게 됩니다.


이마트 동탄점은 지난 2007년 12월 동탄 1신도시 입주가 시작되면서 문을 열어 현재까지 지역을 대표하는 대형마트로 자리매김해왔습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들의 새로운 커뮤니티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