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무더위 속 자원봉사자에 커피 300잔... 컴포즈커피의 따뜻한 동행

컴포즈커피, 충남 당진 수해 복구 현장에 '찾아가는 커피트럭' 지원


국내 대표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컴포즈커피가 집중 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충남 당진시 수해 복구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따뜻한 지원에 나섰습니다.


컴포즈커피는 31일, '찾아가는 커피트럭'을 통해 복구 작업에 힘쓰는 봉사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미지자료 컴포즈커피, 충남 당진 수해복구 현장에 ‘찾아가는 커피트럭’ 지원_250731.jpg사진 제공 = 컴포즈커피


컴포즈커피는 지난 30일 충남 당진시 합덕도곡길에 위치한 버섯농장 수해 복구 현장을 직접 방문했습니다. 


이곳에서 약 300여 잔의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제공하며 무더위 속에서도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잠시나마 휴식과 활력을 선사했습니다.


현장에 참석한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누군가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땀 흘리고 있다는 사실에, 커피 한 잔이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했다"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커피 한 잔의 쉼과 에너지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컴포즈커피만의 방식으로 진심 어린 응원을 전할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습니다.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 실천


컴포즈커피의 이번 지원은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입니다.


컴포즈커피는 지난 2023년부터 '찾아가는 커피트럭' 캠페인을 통해 휴식과 에너지가 필요한 다양한 현장에 커피트럭을 무상으로 지원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경북보건대, 119사랑나눔회 등 여러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사회 곳곳에서 헌신하는 이들을 응원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단순한 기업의 마케팅을 넘어 더 나은 사회를 위해 도전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응원을 전하는 의미 있는 캠페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