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레도, 시그니처 향수를 더 강렬하게 재해석한 '앱솔뤼 컬렉션' 출시

푸치코리아의 언유주얼 뷰티 브랜드 바이레도(BYREDO)가 브랜드를 대표하는 아이코닉 향수 4종을 한층 더 깊고 강렬하게 재해석한 '앱솔뤼 컬렉션(Absolu Collection)'을 선보입니다.

앱솔뤼 컬렉션은 기존에 출시된 '모하비 고스트 앱솔뤼'와 '블랑쉬 앱솔뤼'에 이어, 8월 '로즈 오브 노 맨즈 랜드 앱솔뤼'와 '발다프리크 앱솔뤼'가 새롭게 합류하며 컬렉션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앱솔뤼 컬렉션은 바이레도의 시그니처 향수들의 고유한 감정과 이야기를 더욱 진하고 풍부한 농도로 구현해 기존 오 드 퍼퓸보다 한층 짙어진 몰입감과 강렬한 잔향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으로, 익숙한 향을 새로운 시선으로 마주하게 하며 감각적이고 예술적인 향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사진 제공 = 바이레도

각 향수의 독특한 스토리와 향 구성

먼저 '모하비 고스트 앱솔뤼 드 퍼퓸'은 사막의 고스트 플라워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습니다. 바이올렛, 매그놀리아, 샌달우드 등 풍부한 우디와 플로럴 노트를 중심으로, 강렬하면서도 오래 지속되는 향을 선사합니다.

'블랑쉬 앱솔뤼 드 퍼퓸'은 깨끗한 린넨의 감촉처럼 순수하고 포근한 머스크 향을 담았습니다. 알데하이드와 블랙 페퍼의 상쾌한 탑 노트에 로즈, 바이올렛, 자스민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살결 가까이에 오래 남는 따뜻한 잔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진 제공 = 바이레도

8월에 새롭게 출시되는 '로즈 오브 노 맨즈 랜드 앱솔뤼 드 퍼퓸'은 전장 속에서 생명을 지키는 이들의 연민을 상징합니다. 세 송이 장미를 중심으로 샤프란, 피오니, 파피루스, 앰버가 어우러져 스모키하면서도 고혹적인 플로럴 향을 완성했습니다.

바이레도 창립자 벤 고햄의 아프리카에 대한 감정적 기억을 담은 '발다프리크 앱솔뤼 드 퍼퓸'은 레몬과 블랙 커런트의 밝은 시작 뒤에 프랄린, 바이올렛, 머스크가 이어지고, 시더우드와 베티버가 달콤하고 따뜻한 잔향을 남기는 것이 특징입니다.

예술적 감성을 담은 캠페인과 디자인

사진 제공 = 바이레도

이번 앱솔뤼 컬렉션의 캠페인은 유명 포토그래퍼 종 린(Zhong Lin)이 참여해 각 향수가 지닌 감정을 시각적으로 풀어냈습니다.

각 향의 고급스러운 원료들의 유려한 흐름을 포착하고, 모델과의 우아한 조화 속에서 향의 깊은 힘을 부드럽게 전달하고 있는데요.

보틀 디자인 역시 고급스러운 전통적인 목공예에서 영감을 받은 블랙 캡과 골드 링 디테일 등으로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이는 바이레도가 추구하는 미니멀리즘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가치를 담아낸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푸치코리아 바이레도 관계자는 "앱솔뤼 컬렉션은 바이레도의 시그니처 향에 새로운 깊이와 감정을 더한 작품"이라며, "각 향이 지닌 정체성과 서사를 더욱 진하게 마주할 수 있는 감각적인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바이레도의 '앱솔뤼 컬렉션'은 가로수길 바이레도 뷰티스토어와 전국 바이레도 백화점 매장, 그리고 바이레도 브랜드 스토어 공식몰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