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엔씨소프트 '저니 오브 모나크', 32개 혈맹 격돌하는 '공성전' 추가

엔씨소프트 '저니 오브 모나크', 혈맹 간 대결 '공성전' 콘텐츠 추가


엔씨소프트의 방치형 MMORPG '저니 오브 모나크'가 30일 신규 PvP 콘텐츠 '공성전'을 출시합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게임 내 혈맹 시스템을 활용한 대규모 토너먼트 방식의 경쟁 콘텐츠로, 유저들에게 새로운 게임 경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 저니 오브 모나크, 신규 콘텐츠 ‘공성전’ 업데이트.jpg사진 제공 = 엔씨소프트


공성전은 총 32개 혈맹이 참여하는 토너먼트 형식의 PvP 콘텐츠입니다. 각 혈맹은 최대 24명의 혈맹원이 참여할 수 있으며, 혈맹의 군주가 정한 출전 순서에 따라 상대 혈맹원과 1:1 전투를 벌이게 됩니다. 


32강부터 시작해 16강, 8강, 4강을 거쳐 최종 순위 결정전까지 총 5번의 전투를 통해 최강 혈맹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우승 혈맹에게 주어지는 특별 보상과 신규 영웅 추가


엔씨소프트는 공성전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혈맹에게 다양한 보상을 제공합니다.


우승 혈맹은 신화 주사위, 신화 영웅 소환권, 신화 마법인형 소환권 등 게임 내 희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우승 혈맹의 성은 일주일 동안 특별한 '켄트성'으로 변경되는 특권도 주어집니다.


특히 최초로 공성전에서 우승하는 혈맹에게는 '신화 군주 코스튬'이라는 특별 보상이 추가로 지급됩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전설 등급 영웅 '아이리스'도 함께 추가되었습니다.


아이리스는 물속성 방어형 영웅으로, '프로즌 스파이크' 스킬을 통해 적에게 피해를 입히고 아군 영웅에게 방어막과 피해 저항 무시 버프를 부여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결투장 점수 체계 대폭 개편


저니 오브 모나크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결투장의 점수 체계도 크게 개편했습니다.


결투장에서 승리 시 획득하는 점수가 기존 14점에서 56점으로 4배 증가했으며, 패배 시 감소하는 점수도 15점에서 45점으로 3배 늘어났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저니 오브 모나크 개발진이 생방송 '채널 저니'와 'CM아지트' 등을 통해 수집한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결과입니다.


저니 오브 모나크의 신규 콘텐츠 '공성전'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게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