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공항 면세점에 '에쎄 히말라야 샤인' 출시
KT&G가 국내 공항 면세점에 신제품 '에쎄 히말라야 샤인'을 선보였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네팔 히말라야 인근 지역에서 재배된 담뱃잎을 약 3% 함유하고 있으며, 흡연 후 입에서 나는 담배 냄새를 줄이는 냄새 저감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입니다.
사진 제공 = KT&G
제품 패키지는 에메랄드 그린 컬러로 히말라야 산맥 이미지를 표현하여 '에쎄 히말라야' 시리즈의 브랜드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강조했습니다.
이 제품은 길이 100mm의 초슬림 궐련 타입으로, 타르 함량 1.0mg, 니코틴 함량 0.10mg이며, 보루당 가격은 30달러에 책정되었습니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에쎄 히말라야' 시리즈는 기존의 '에쎄 히말라야', '에쎄 히말리야 윈터'와 함께 총 3종으로 라인업이 확장되었습니다.
KT&G는 다양한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제품군 확대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초슬림 담배 시장에서의 '에쎄' 브랜드 위상
정영훈 KT&G 국내브랜드팀장은 "공항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신제품 '에쎄 히말라야 샤인'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통해 브랜드 만족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에쎄'는 지난 1996년 첫 출시 이후 현재 90개국 이상에 수출되는 글로벌 초슬림 담배 1위 브랜드로 성장했습니다. 특히 지난달에는 '2025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담배부문에서 16년 연속 1위 브랜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세계적인 히트 상품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습니다.
KT&G는 브랜드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지난 4월에는 블랙 궐련지를 사용한 '에쎄 느와르'를 전국에 출시하는 등 에쎄 브랜드의 신제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