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대한치과기공사협회, 맞춤형 금융 서비스 제공 협약 체결
신한은행이 대한치과기공사협회와 손을 잡고 협회원들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사진 제공 = 신한은행
양측은 지난 15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치과기공사회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대한치과기공사협회는 국민 구강보건 향상을 목표로 치과기공 분야의 학술연구와 기술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입니다.
전국적으로 2,311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치과기공 산업의 전문성 강화와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데요.
협약 통해 다양한 금융 지원 및 협력 추진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협회원 대상 맞춤형 상품 및 서비스 제공을 비롯해 협회와 은행의 디지털플랫폼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 추진, 그리고 협회원의 은행거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협력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사진 제공 = 신한은행
특히 신한은행은 오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KDTEX2025' 학술대회 기간 동안 치과기공 산업 종사자들을 위한 현장 금융상담 서비스를 운영합니다.
이와 함께 협회 지역지부와 은행 지역본부 간 매칭을 통해 다양한 금융지원 활동도 함께 진행할 계획입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치과기공 산업은 고령화와 건강보험 확대 정책에 따라 꾸준히 성장하는 분야입니다"라며 "소상공인 비중이 높은 산업 특성을 고려해 고객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금융 방안을 모색하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