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국내 독점판매로 내추럴와인 2종 출시한 무인양품... "자연과 조화 이룬 일상 와인"

무인양품,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내추럴 와인 2종 출시


무인양품 주식회사가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방식으로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줄 와인 2종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기분 좋은 생활을 제안하는 무인양품이 이번에 처음으로 국내 독점판매 형태로 와인을 출시했는데요, '어렵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럽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와인'이라는 콘셉트로 선정된 제품들입니다.


이번에 출시된 와인은 매일의 식탁을 조금 더 새롭고 기분 좋게 만들어 주는 레드와인과 화이트와인 두 가지로 구성되었습니다.


소중한 사람과의 특별한 만찬은 물론, 혼자만의 조용한 저녁 시간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자연 효모로 발효해 포도 본연의 맛을 살린 것이 특징입니다.


복잡한 설명 없이도 편안하게 마실 수 있는 깨끗한 균형감과 자연과의 조화를 중시한 정직한 제조 방식이 돋보입니다.


자연의 순리를 담은 유기농 와인의 특징


인사이트사진 제공 = 무인양품


무인양품이 선보이는 두 종류의 와인은 모두 이탈리아 중부 아부르쪼 지역에서 재배된 유기농 포도로 만들어졌습니다.


자연의 순리를 따르고 최소한의 개입으로 양조된 내추럴 와인으로, 각각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레드 와인은 '몬테풀치아노 다부르쪼' 품종으로 만들어졌으며, 구조적인 바디감과 체리, 자두와 같은 붉은 과일의 풍미가 잘 살아있습니다. 특히 진한 풍미의 요리와 궁합이 좋아 구운 육류나 불고기, 갈비찜과 같은 간장 베이스의 양념 육류 요리와 함께 즐기기 좋습니다.


화이트 와인은 '트레비아노 다부르쪼' 품종으로, 복숭아, 배, 감귤류의 상큼한 향이 특징입니다.


청량한 산미와 과실미가 돋보이며, 해산물 요리나 허브샐러드, 치즈는 물론 삼겹살이나 수육과 같은 기름진 음식과도 깔끔하게 어우러져 의외의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농법으로 재배한 프리미엄 와인


인사이트사진 제공 = 무인양품


이번 무인양품 와인은 단순한 유기농을 넘어선 '바이오다이나믹 농법'으로 재배한 포도로 만들어졌습니다.


이 농법은 계절의 순리와 자연의 리듬을 따르며 화학비료나 농약 없이 생태계의 조화를 고려한 지속 가능한 방식입니다. 또한 'EU 오가닉 인증'과 '이탈리아 독립 와인 생산자 협회 인증'도 함께 취득한 프리미엄 와인입니다.


와인이 생산되는 이탈리아 중부 아부르쪼는 65% 이상이 산지로 이루어진 아드리아해 인접 지역으로, 화산 토양에서 비롯된 풍부한 미네랄, 강렬한 햇살, 바닷바람, 서늘한 기후가 어우러진 최적의 포도 재배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무인양품


이 지역의 가족 단위 와이너리들은 수백 년간 이어진 전통을 바탕으로 토양과 생태계의 조화를 고려한 바이오다이나믹 농법으로 포도를 기르고 와인을 만들고 있습니다.


무인양품은 이번 와인 출시를 통해 단순히 제품 하나를 선보이는 것을 넘어, 자연을 해치지 않는 생산 방식과 지역과 조화를 이루는 삶의 방식, 그리고 일상을 풍요롭게 만드는 소박한 기쁨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철학은 평소 무인양품이 추구하던 "소재와 과정을 고민하는 태도"와도 맞닿아 있습니다.


무인양품의 내추럴 와인 2종은 오는 11일부터 오프라인 점포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