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한국타이어, 독일 트럭 그랑프리서 최첨단 상용차 타이어 선보여

한국타이어, 독일 '아데아체 트럭 그랑프리'에서 최첨단 상용차 타이어 기술력 선보여


한국앤컴퍼니그룹 소속의 글로벌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오는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개최되는 '2025 아데아체 트럭 그랑프리'에 참가합니다. 이번 행사에서 한국타이어는 유럽 상용차 시장을 겨냥한 최상위 수준의 트럭∙버스용 타이어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아데아체 트럭 그랑프리'는 'IAA 트랜스포테이션'과 함께 유럽에서 가장 중요한 상용차 행사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데요.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4년부터 이 행사에 꾸준히 참가하며 글로벌 상용차 타이어 시장에서의 혁신 기술을 알리고, '한국' 브랜드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해 왔습니다.


[사진자료] 독일 아데아체 트럭 그랑프리 대표 전시 제품.jpg사진 제공 = 한국타이어


혁신 기술 '스마텍'으로 유럽 상용차 시장 공략


이번 행사에서 한국타이어는 '한국 브랜드 월드' 전시 공간을 통해 자사의 최첨단 TBR 기술인 '스마텍'이 적용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소개합니다.


'스마트플렉스', '스마트라인', '스마트시티' 시리즈 등 최신 상용차 타이어 제품들이 전시될 예정입니다.


한국타이어의 '스마텍' 기술은 안전성, 마일리지, 칩앤컷 방지, 타이어 재생 성능, 제동력 등 다섯 가지 핵심 요소를 기반으로 타이어 성능을 전반적으로 향상시킨 혁신 기술 체계입니다.


이 기술은 최근 고효율 및 친환경 타이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유럽 시장에서 특히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타이어는 유럽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글로벌 세컨드 브랜드 '라우펜'과 현지 재생 타이어 시장을 위해 출시한 '한국 스마트라이프 솔루션'의 '알파트레드' 제품군도 함께 선보입니다.


이를 통해 유럽 상용차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유럽 프리미엄 상용차 브랜드와의 파트너십 확대


한국타이어는 유럽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영국 '로드 트랜스포트 엑스포', 독일 '물류 운송 박람회', '더 타이어 쾰른', 프랑스 '솔루트랜스' 등 다양한 유럽 상용차 전시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하며 현지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왔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4년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뉴 아테고'를 시작으로 '뉴 악트로스', '만', '스카니아', 유럽 프리미엄 트레일러 전문 브랜드 '슈미츠 카고불' 등 유럽의 주요 프리미엄 상용차 브랜드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글로벌 상용차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본사 '테크노플렉스',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을 포함한 글로벌 5개 R&D 센터, 아시아 최대 규모의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 등 첨단 인프라를 활용해 현지 주행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또한 운송 산업의 최신 트렌드에 부합하는 기술 혁신과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