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치킨과 피자의 만남 '켄치짜' 한정 출시

글로벌 패스트푸드 체인 KFC가 치킨과 피자를 결합한 혁신적인 신메뉴 '켄치짜'를 7월 8일부터 약 7주간 한정 판매한다. 

이번 신제품은 KFC의 시그니처 바삭한 닭가슴살 필렛을 피자 도우로 활용한 독특한 콘셉트의 퓨전 메뉴로,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사진 제공 = KFC

켄치짜는 체다와 모짜렐라 두 종류의 치즈가 어우러진 깊은 풍미에 새콤달콤한 토마토소스를 더했다.

여기에 짭조름한 페퍼로니와 올리브, 양파, 피망 등 다양한 피자 토핑을 올려 풍성하고 다채로운 맛을 완성했다. 특히 KFC는 제품의 일관된 품질 유지를 위해 하키 퍽에서 영감을 얻은 조리 방식을 도입했다.

모든 피자 토핑이 담긴 퍽을 치킨 필렛 위에 올려 오븐에서 조리함으로써, 매장마다 동일한 맛과 품질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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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셰프 최현석과 함께하는 든든한 한 끼

켄치짜의 광고 모델로는 스타 셰프 최현석이 발탁됐다.

그는 지난 1월 '켄치밥' 광고 모델로 활약하며 KFC의 치킨과 밥을 결합한 메뉴를 성공적으로 알린 바 있다.

최현석 셰프는 이번 켄치짜 개발 과정에서도 제품 기획 단계부터 방향성에 관한 조언을 제공하는 등 KFC와의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KFC는 켄치짜와 함께 '슈퍼박스' 메뉴도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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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치짜 슈퍼박스는 켄치짜에 핫크리스피통다리, 에그타르트, 코울슬로, 음료를 더한 구성으로, 더욱 푸짐하고 만족스러운 식사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선택지다.

KFC 코리아 CMO 백민정 이사는 "켄치짜는 KFC 치킨의 또 다른 가능성과 색다른 즐거움을 담은 메뉴"라며 "앞으로도 KFC만의 오리지널리티를 유지하면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며 차별화된 맛과 경험으로 고객 만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켄치짜는 7월 8일부터 인천공항T1점, 용인에버랜드점, 잠실야구장점 등 특수 매장을 제외한 KFC 전국 매장과 KFC 공식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