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먹기만 하던 치킨 직접 튀겨보니..." BBQ 캠프서 진로 찾은 청담고 학생들

BBQ, 청소년 대상 '기업탐방형 일경험' 캠프 성공적 운영


제너시스BBQ 그룹이 경기 평택 지역 청담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업탐방형 일경험' 캠프를 실시했다.


7일 BBQ는 이번 캠프에 대해 청소년들에게 외식 프랜차이즈 산업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기업탐방형 일경험' 사업은 다양한 직업 세계 경험과 직무 탐색 기회를 통해 청년들의 진로 설정을 지원하는 국책 사업이다.


만 15세 이상 청소년부터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직무 경험 강화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과 BBQ의 미래 계획


인사이트사진 제공 = BBQ


BBQ는 이번 캠프에 참가한 청담고등학교 학생 약 20명에게 외식 프랜차이즈 산업에 관한 이론 교육을 제공했다.


또 치킨 조리 실습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적인 일자리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교육 과정에서는 외식 프랜차이즈 산업의 현황뿐만 아니라 관련 분야 취업 및 창업 방법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했다.


캠프에 참가한 한 고등학생은 "평소에 치킨만 먹을 줄 알았지 어떤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는지, 이렇게 철저하고 완벽한 시스템으로 프랜차이즈 산업이 운영되는지 몰랐는데 재미있었다"면서 "내가 튀긴 맛있는 치킨을 먹어보니 나중에 꼭 BBQ에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BBQ 관계자는 "향후에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도 있었고 BBQ에 어떻게 준비하면 입사할 수 있는지 적극적으로 관심 갖는 친구들이 있어 가르치면서도 감사했다"며 "앞으로도 고등학생, 청년, 군장병 등 일자리 체험을 필요로 하는 곳과 협력해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BB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