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방송 최초로 10살 연하 아내와 시험관 시술 도전 공개
가수 이상민이 방송에서 처음으로 자신보다 10살 어린 아내의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공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상민은 미모의 아내와 함께 출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의 아내는 방송 내내 마스크를 착용한 채 등장했지만, 마스크 위로 드러난 또렷한 눈매만으로도 뛰어난 미모를 짐작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 부부는 시험관 시술에 도전하는 진솔한 모습을 시청자들과 공유했다.
병원으로 향하는 길에 이상민은 아내에게 "프러포즈도 없이 결혼한 거네라고 했을 때 마음에 굉장히 걸렸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아내는 "그래서 언제 할 거냐"며 재치 있는 답변으로 유머 감각을 뽐내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시험관 시술 과정과 부부의 감동적인 모습
병원에서 진행된 검사에서 이상민은 과거 15%였던 정자 운동성이 최근 40%까지 향상된 결과를 확인하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시험관 시술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긍정적인 신호였다.
SBS '미운 우리 새끼'
그러나 첫 번째 시험관 시술은 안타깝게도 실패로 끝났다. 이러한 좌절 앞에서도 이상민의 아내는 "마음 먹었을 때 해야지"라며 곧바로 2차 시도를 준비하는 의지를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