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아사, '런닝맨'서 학력 고백

그룹 베이비몬스터의 멤버 아사가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해 자신의 학력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6일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여름 더위를 날려버릴 특별한 레이스가 펼쳐졌으며, 이날 게스트로는 배우 주현영과 베이비몬스터의 아현, 아사가 함께했다.

SBS '런닝맨'

방송 중 '런닝맨' 멤버들은 아사에게 고등학생 여부를 물었고, 이에 아사는 "난 2006년생 일본인이다. (함께 출연한) 아현은 2007년생 한국인"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난 유졸이다. 초등학교 다니면서 연습생을 하다 보니까 (한국과 일본을) 왔다 갔다 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K팝 아이돌의 특별한 성장 과정

아사의 '유졸' 고백에 '런닝맨' 멤버들은 모두 놀라움을 표현했다. 특히 하하는 "유졸이라는 말은 처음 들어본다"며 신선한 반응을 보였다.

SBS '런닝맨'

이는 K팝 아이돌 연습생들이 어린 나이부터 데뷔를 준비하며 겪는 특별한 성장 과정을 엿볼 수 있는 순간이었다.

베이비몬스터는 YG엔터테인먼트에서 7년 만에 선보인 신인 걸그룹으로,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K팝 아이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