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오디션 도전한 추사랑, 최종 탈락에도 성장의 기회로
ENA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28회에서는 추사랑의 모델 오디션 도전기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지난 6일 방송된 에피소드에서 추사랑은 인생 첫 모델 오디션에 참가했지만 아쉽게 최종 탈락의 결과를 맞이했다.
ENA '내 아이의 사생활'
지난주 방송에서 추사랑은 열정을 가득 안고 오디션에 임했으나, 긴장감에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해 심사위원들의 냉철한 피드백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모델 출신인 어머니 야노시호가 오디션장을 찾아 딸을 응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야노시호는 멀리서 오디션 현장을 지켜보다가 추사랑이 오디션을 마치고 나오자 따뜻한 포옹으로 딸을 맞이했다.
성장의 순간을 함께한 모녀의 진솔한 대화
식사 자리에서 야노시호는 "오디션 어땠어?"라고 물었고, 불합격 문자를 확인한 추사랑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야노시호는 "20대 때 나도 오디션 많이 떨어지고 울었다"며 자신의 경험담을 나누었다.
ENA '내 아이의 사생활'
특히 "떨어진 다음에는 올라가는 것뿐이다. 사람은 지면서 강해진다"라는 야노시호의 진심 어린 조언은 모델 선배이자 엄마로서의 따뜻한 위로와 응원이 담겨 있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추사랑의 첫 오디션 도전기는 방송 이후 유튜브 '인급동'(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차지하며 공개 5일 만에 410만 뷰를 돌파하는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1차 테스트 후 냉정한 피드백에 눈물을 흘리는 추사랑의 모습은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과 응원을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