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튀르키예 여행 중 현지인 같은 비주얼로 화제
방송인 전현무가 튀르키예 현지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전현무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식사전 흑해 dive, 과식 혐의 압송차량, 동물천국 튀르키예 오늘 밤 팜유단독"이라는 재치 있는 멘트와 함께 튀르키예 여행 중 촬영한 사진들을 공개했다.
Instagram 'junhyunmoo'
공개된 사진 속 전현무는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흰바지를 입고 현지 고양이를 다정하게 쓰다듬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캠핑카 앞에서 포즈를 취한 사진에는 11월 결혼을 앞둔 배우 이장우의 모습도 함께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현지인 패치' 수염 기른 모습에 네티즌 반응 폭발
특히 밴 차량 운전석에 앉아 수염을 기른 채 등장한 전현무의 모습이 화제를 모았다. 마치 '튀르키예 현지인 패치'를 한 듯한 이국적인 비주얼에 네티즌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댓글창에는 "수염은 현지인 패치인가요", "터키 아이스크림 잘 파실 것 같아요", "튀르키예 가셨군요", "방송 재미있어요" 등 유쾌한 반응이 이어졌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들은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촬영 중에 찍은 것으로 보인다.
'나 혼자 산다'는 지난 주부터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속한 '팜유 패밀리'의 세미나 에피소드를 방영 중이다. 이번 팜유 세미나는 베트남 달랏, 목포, 대만 타이중에 이어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펼쳐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Instagram 'junhyunmoo'
한편, 전현무는 과거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2'에서 재산 관련 발언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게스트로 출연한 이장우가 "형 한 600억 있으니까"라고 언급했고, 곽튜브도 "오징어 게임"이라며 맞장구를 쳤다. 이에 전현무는 "내가 600억 있으면 내가 이러고 살겠냐"라고 부인했지만, 자막에 '아직 조금 모자람'이라는 문구가 삽입되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