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2025 대구 치맥페스티벌'에 특별 소스 한정 메뉴로 참가
국내 대표 상생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의 운영사 교촌에프앤비가 '치맥의 성지'로 불리는 대구에서 개최되는 '2025 대구 치맥페스티벌'에 참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오는 7월 2일부터 6일까지 닷새간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공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교촌은 이번 행사 기간 동안 특별 부스를 설치하고 관람객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기존과 달리 교촌의 시그니처 소스를 주제로 한 한정판 메뉴 2종을 선보이며 축제의 열기를 더할 계획이다.
사진 제공 = 교촌치킨
직접 체험하는 교촌 소스의 매력, 특별 한정 메뉴 2종 공개
첫 번째 한정 메뉴인 '시그니처 브러싱팩'은 교촌만의 독특한 조리법인 붓질을 고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치킨, 시그니처 소스, 일회용 붓, 치킨 무가 세트로 제공되며, 간장·레드·허니·마라레드소스 중 원하는 소스를 선택해 윙 치킨에 직접 발라 먹을 수 있다.
두 번째 메뉴 '리미티드 딥소스팩'은 34년 소스 장인 교촌의 노하우가 담긴 제품으로, 부드러운 후라이드 통안심 치킨을 레드마요·허니마요·콰트로치즈 중 선택한 소스에 찍어 먹는 방식이다.
특히 '마라레드' 소스는 교촌의 대표 레드소스에 마라 특유의 얼얼한 매운맛을 가미해 무더운 여름철 색다른 자극을 찾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완벽한 치맥 페어링, 교촌 수제맥주 '문베어' 라인업 선보여
교촌은 치킨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자사의 수제맥주 '문베어'도 현장에서 판매한다. 부드러운 풍미의 '윈디힐 라거'는 생맥주 형태로, '짙은밤 페일에일', '모스카토 스위트 에일', '소빈 블랑 IPA'는 500ml 캔으로 제공된다.
라거부터 화이트와인 풍미가 가미된 맥주까지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라인업이 준비됐다.
또한 250ml 미니 캔으로 구성된 '문베어 미니캔 4종 세트'도 마련해 교촌치킨과의 조화로운 페어링을 통해 'K-치맥'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별한 고객 혜택과 지역사회 상생 실천
교촌은 팬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준비했다.
교촌치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객 초청 이벤트를 진행하며, 당첨된 고객들에게는 '소스페셜 VIP 라운지'를 별도로 제공한다.
이 라운지에서는 한정 메뉴인 '시그니처 브러싱팩'과 '리미티드 딥소스팩', 그리고 문베어 수제맥주가 무료로 제공되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교촌은 단순한 축제 참여를 넘어 지역사회와의 상생도 실천한다.
개막식 당일 '사랑의 기부' 전달식을 통해 페스티벌이 열리는 대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는 교촌의 기업 철학인 '진심경영'을 현장에서 실천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K-치맥'을 대표하는 대구 치맥페스티벌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하는 만큼, 브랜드의 핵심인 소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메뉴를 준비했다"며 "축제를 찾은 많은 분들이 정성껏 준비한 치킨과 시원한 맥주로 무더위를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치맥'의 본고장으로 알려진 대구에서 개최되는 '대구 치맥페스티벌'은 매년 약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대표적인 여름 지역축제다.
올해 행사에는 국내외 치킨 및 맥주 브랜드 100여 곳이 참여해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