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15일(화)

"여행 가기 전 쉑쉑버거 먹는다" 인천공항 제2터미널점 오픈... 24시간 영업

쉐이크쉑, 인천공항 제2터미널 매장 오픈


이제 인천공항 어느 터미널에서든 '쉑쉑버거'로 여행의 설렘을 더할 수 있게 됐다.


23일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이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 신규 매장을 열고 공항 상권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쉐이크쉑 인천공항 제2터미널점은 제2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 랜드사이드 구역에 위치하며, 총 196㎡ 규모에 72석을 갖췄다. 


인사이트SPC그룹


쉐이크쉑 고유의 기하학적 패턴과 초록색을 활용한 인테리어, 천연 이끼를 가공한 '스칸디아 모스(Scandia Moss) 세계지도 아트워크' 등을 적용해 공항 이용객에게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특히 해당 매장은 공항 특성에 맞춰 24시간 운영되며,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는 '모닝 메뉴' 4종을 제공한다. 


인사이트Instagram 'shakeshackkr'


달걀을 활용한 '에그 앤 치즈(Egg N Cheese)', '베이컨 에그 앤 치즈(Bacon, Egg N Cheese)', 바삭한 감자 토츠를 활용한 '웨이크업 쉑(Wake Up Shack)', '브렉퍼스트 토츠(Breakfast Tots)' 등으로 구성돼 이른 시간 출국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서 세계의 고객들과 만날수 있게돼 기쁘다. 고객들이 쉐이크쉑에서 즐거운 여행의 기분을 만끽할수 있도록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쉐이크쉑은 2016년 강남점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 32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