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2025 사랑의 헌혈 나눔' 행사 실시
신한은행이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2025 사랑의 헌혈 나눔' 행사를 지난 9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혈액 수급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신한은행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사진 제공 =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지난 2001년부터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만 4천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생명 존중 가치를 높이고 국내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해왔다.
이번 '2025 사랑의 헌혈 나눔'은 지난 6월 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전국 영업점과 본부부서에서 자율적으로 진행되며, 임직원들이 헌혈 후 헌혈증을 기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향후 사회공헌 계획
특히 지난 9일에는 신한은행 본점 앞에 헌혈차량을 배치하여 임직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헌혈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질적인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헌혈 행사가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은행은 UN SDGs의 17개 목표에 맞춰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으며, 보이스피싱 및 전세사기 피해 지원, 재생 PC기부 연계한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 어린이집 환경개선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