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우디 서수원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 수도권 남부 고객 접점 강화
아우디 코리아가 경기도 수원에 새로운 서비스 거점을 마련했다.
아우디 코리아는 공식딜러 바이에른오토와 함께 '아우디 서수원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다고 발표했다.
사진 제공 = 아우디
연면적 970㎡ 규모로 조성된 이번 서비스센터는 총 7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어 하루 최대 35대의 차량을 정비할 수 있는 프리미엄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했다. 특히 급속 및 완속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해 전동화 시대에 발맞춘 고효율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도이치오토월드' 내에 위치한 이번 서비스센터는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며, 올해 1월 오픈한 '아우디 서수원 전시장' 및 '아우디 인증중고차 전시장'과 함께 신차 구매부터 인증중고차, 정비 서비스까지 아우디 브랜드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간의 물리적 인접성과 네트워크 연계를 통해 수도권 남부 지역 고객들의 브랜드 접점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 아우디 코리아, 2025년까지 서비스 네트워크 37개로 확대 계획
아우디 코리아는 올해 딜러사들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네트워크 확대 전략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차량 구매 이후에도 프리미엄 서비스와 차량 이용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과 고객 접점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아우디
지난 2024년 말 기준 33개인 서비스 센터를 2025년 내 37개로 증대할 계획이다.
스티브 클로티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가치는 차량을 소유하고 이용하는 전 과정의 경험을 통해 완성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략적인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고객 접점에서의 만족도를 높이고,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권혁민 바이에른오토 대표이사는 "경기도의 중심인 수원 지역에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를 오픈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서수원 전시장, 인증중고차 전시장, 서비스센터 간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수도권 남부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 다양한 오픈 기념 이벤트 및 여름철 서비스 캠페인 진행
'아우디 서수원 서비스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 제공 = 아우디
오는 6월 11일부터 16일까지 도이치오토월드 내 '아우디 서수원 전시장'에서는 출시를 앞둔 '더 뉴 아우디 A5'를 먼저 만나볼 수 있는 '더 뉴 아우디 A5 딜러 로드쇼'가 진행된다.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고객은 대기 시간 동안 해당 모델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이 외에도 유상 수리 및 쿠폰 사용 고객에게 부품 20% 할인, 골프공 증정, ESP 구매 고객 대상 '아우디 친환경 주트백' 및 '아우디 우산' 증정 등 다양한 오픈 기념 이벤트가 마련됐다.
사진 제공 = 아우디
자세한 사항은 바이에른오토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우디 코리아는 지난 6월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전국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2025 여름철 서비스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철에 대비해 아우디 전 차종을 대상으로 13가지 항목의 무상 점검을 제공하며, 유상 수리 100만 원 이상 또는 사고 수리 300만 원 이상 이용 고객에게는 '아우디 eLED 라이트'가 증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