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필릭스, 공차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
글로벌 밀크티 브랜드 공차가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멤버 필릭스를 새로운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공차코리아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브랜드 영향력 강화와 전 세계 MZ세대와의 소통 확대를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이번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사진 제공 = 공차
자타공인 '공차 마니아'로 알려진 필릭스는 평소 SNS를 통해 공차의 타로 밀크티를 당도 100%까지 즐겨 마신다는 사실을 여러 차례 언급해왔다.
다양한 콘텐츠에서 자연스럽게 공차 음료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온 그는 단순한 광고 모델이 아닌, 브랜드에 대한 진정성 있는 애정을 가진 인물로 소비자들과의 공감대 형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영향력으로 공차 브랜드 확장 견인
필릭스는 현재 명품 패션과 모바일 등 여러 분야의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하며 세계 각국의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이러한 글로벌 영향력과 탄탄한 팬덤을 바탕으로, 공차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호주, 동남아시아, 남미 등 주요 해외 시장에서도 필릭스와의 협업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공차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브랜드의 감각적인 정체성을 강화하고, 글로벌 밀크티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필릭스와 함께하는 공차의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은 오는 6월 중순 한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필릭스는 공차에 대한 진정성 있는 애정과 글로벌 영향력을 모두 갖춘 인물"이라며 "누구나 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티 문화 확산이라는 브랜드 가치와 자연스럽게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공차만의 고유한 티 문화를 감각적이고 진정성 있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