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3일(월)

넷마블,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웨스턴 지역 정식 출시

넷마블,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웨스턴 지역 정식 출시


23일 넷마블은 신작 액션 어드벤처 RPG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를 미주, 유럽 등 웨스턴 지역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로 미주, 유럽,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중동 등 글로벌 이용자들은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넷마블, 신작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글로벌 정식출시_이미지.jpg사진 제공 = 넷마블


이용자들은 모바일 플랫폼인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는 물론, PC 플랫폼인 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 윈도우 런처, 구글 플레이게임즈, 지포스 나우를 통해서도 게임에 접속할 수 있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 출시 일정은 연내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원작의 세계관을 충실히 구현한 몰입감 있는 게임 경험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에서 플레이어들은 '타이르 가문'의 후계자가 되어 웨스테로스 전역을 자유롭게 탐험하게 된다.


원작에서 등장한 '킹스랜딩', '캐슬 블랙', '하이가든', 그리고 웨스테로스 북부 국경을 따라 이어진 거대한 '장벽' 등 상징적인 지역들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게임 속에서는 '제이미 라니스터', '바리스', '서세이', '티렐' 등 원작 시리즈의 인기 캐릭터들과도 만날 수 있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식 출시와 함께 신규 지역인 '스톰즈 엔드'와 '펠우드'가 포함된 챕터 3을 비롯해 신규 캐릭터 및 보스 등의 업데이트도 진행됐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에미상, 골든글로브상을 수상한 HBO의 '왕좌의 게임' 시리즈의 시즌4를 배경으로 개발된 액션 어드벤처 RPG다.


넷마블은 워너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산하 HBO의 공식 라이선스를 획득해 게임을 제작 중이며,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원작의 세계관과 캐릭터 등을 고퀄리티로 구현해 극대화된 몰입감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