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4일(일)

안동댐서 신원 미상 변사체 발견돼... 경찰 조사 중

안동댐에서 발견된 변사체... 경찰 수사 착수


경북 안동댐에서 익사자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3시44분께 안동댐 수중에 변사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소방당국은 즉시 대응에 나섰다.


인사이트뉴스1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후 장비 17대와 인원 65명을 투입해 안동시 석동동 안동댐 일원을 수색했다. 대규모 수색 작업 끝에 18일 오전 11시40분께 익사자를 인양하는 데 성공했으며, 즉시 시신을 경찰에 인계했다.


현재 경찰은 익사자의 신원을 확인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