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매일유업 '어메이징 오트', 프리미엄 건강식 레스토랑 '닥터로빈'과 콜라보 메뉴 출시

건강한 식문화를 위한 특별한 만남, 어메이징 오트와 닥터로빈의 협업


매일유업의 식물성 오트음료 브랜드 '어메이징 오트'와 프리미엄 건강식 레스토랑 '닥터로빈'이 '노슈가, 예스비건'을 주제로 특별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두 브랜드는 '식물성, 건강한 미식'이라는 공통 철학을 바탕으로 특별 메뉴와 팝업스토어를 선보였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매일유업


이번 협업은 오는 6월 8일까지 닥터로빈 전 매장에서 진행되며, 한남LAB점에서는 콜라보레이션 테마로 꾸민 팝업스토어도 함께 운영된다. 특별 메뉴는 총 6종으로, 어메이징 오트를 활용한 음료 3종과 베이커리 3종이 포함됐다.


비건 음료로는 '바닐라플랫화이트', '지구라떼', '크리미인절미라떼'가 전 매장에서 제공되며, 베이커리 제품인 '단팥오트크림빵', '오렌지 마리토쪼', '샤인머스켓 마리토쪼'는 한남LAB점, 흑석점, 강서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식물성 대체 음료의 성장과 어메이징 오트의 시장 확대


최근 유제품 섭취에 어려움을 느끼는 소비자들과 비건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이들 사이에서 오트 기반 식물성 음료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서울 강남구 등 트렌드를 선도하는 지역의 카페들을 중심으로 '오트라떼'가 커피 시장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대형 프랜차이즈뿐 아니라 개성 있는 로컬 카페에서도 오트 음료 메뉴를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추세다.


어메이징 오트의 '바리스타' 제품은 에스프레소와 만났을 때 깊고 진한 바디감과 고소한 풍미로 바리스타들의 높은 선호도를 얻고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매일유업


현재 전국 약 8천여 개의 카페에서 사용 중이며, B2B 카페 시장에서 2023년 대비 2024년 약 38%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식물성 커피 음료 문화를 이끄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특별 메뉴를 주문한 고객에게는 100% 당첨 기회를 제공하는 스크래치 쿠폰 이벤트도 진행된다.


쿠폰을 통해 닥터로빈의 에이드 음료 및 인기 메뉴, 상하농원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으며, 쿠폰 뒷면의 QR코드를 스캔하면 매일유업 공식몰 매일다이렉트 할인쿠폰과 어메이징 오트 굿즈 등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이번 어메이징 오트와 닥터로빈의 협업은 단순한 제품 판매가 아닌, 건강한 식문화를 지향하는 두 브랜드의 철학이 만난 의미 있는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오프라인에 강점을 지닌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하며 소비자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어메이징 오트의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