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9일(금)

아직 8살인데 '10분'만에... 중국 간 샘 해밍턴 아들의 극한 생활

샘 해밍턴 아들 윌리엄, 중국에서 바쁜 일상 공개


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이 중국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1일, 샘 해밍턴과 그의 아내 정유미 씨가 관리하는 윌리엄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6시 경기 앞두고 잠시 눈을 붙이자마자 10분 후에 일어나야 함"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윌리엄은 하얀 이불 속에 쏙 들어가 잠을 청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바쁜 스케줄 탓에 이처럼 꿀 같은 시간도 잠시뿐이라는 것을 알려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인사이트샘 해밍턴 SNS


윌리엄은 현재 자신이 몸담고 있는 아이스하키 팀의 경기를 위해 중국 베이징에 머물고 있다. 그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며, 팬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 그의 이러한 활동은 많은 팬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으며, 그가 성장해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샘 해밍턴은 2013년 2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이후 2016년에 첫째 아들 윌리엄, 2017년에 둘째 아들 벤틀리를 낳았다. 두 아들은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윌벤져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샘 해밍턴은 두 아들의 출연료로 서울 강남에 위치한 24억 원 상당의 저택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