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아들 윌리엄, 아이스하키 대회에서 두 경기 연속 우승
방송인 샘 해밍턴이 아들 윌리엄의 최근 근황을 전했다.
2일 샘 해밍턴은 윌리엄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번에도 대회는 2개인데 하루에 번갈아 가며 하고 있다"며 중국팀과의 경기에서 긴장을 늦출 수 없다고 전했다.
Instagram 'williamhammington'
그는 "어제는 운 좋게 두 경기 첫 게임에서 모두 우승했다"며 자랑스러움을 드러냈다. 이어 "살짝 부상도 있었지만 이쯤이야"라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윌리엄은 경기를 치른 후 코피를 흘렸지만, 대수롭지 않다는 듯한 표정으로 팬들의 걱정을 덜었다.
샘 해밍턴은 "경기도 좋지만 끝나고 잠깐이라도 교류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매번 든다"고 밝혔다. 또한, "오늘도 두 경기가 있는데 좋은 결과 나오도록 열심히 뛰어볼 것"이라며 윌리엄의 의지를 전했다.
Instagram 'williamhammington'
윌리엄은 경기 후 친구들과의 교류를 통해 더욱 강해지는 느낌을 받는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러한 경험은 그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고 있으며, 앞으로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샘 해밍턴은 2013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2016년에 윌리엄, 2017년에 벤틀리를 낳았다.
두 아들은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윌리엄은 프로그램을 통해 밝고 활발한 성격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