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9일(금)

학비 1200만원인 사립초 보내는데... 이지혜, 딸의 '등교 거부'에 결국 눈물 흘렸다

이지혜, 초등학생 딸의 학교 적응기를 응원하다


가수 이지혜가 초등학생이 된 큰 딸 태리의 학교 적응기를 공개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인사이트Youtube '밉지않은 관종언니'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이지혜 딸 태리 생애 첫 초등학교 등교 브이로그 (등교 거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지혜는 새로운 환경과 친구들에 적응해야 하는 딸 태리가 지난주 갑작스러운 복통으로 조퇴한 경험을 공유했다.


이지혜는 딸이 매일 등교할 때 긴장감에 배가 아프다고 말했다. 등굣길에 눈물을 흘리는 태리 양을 보며 급한 마음에 신발도 잘못 신고 나갔다고 덧붙였다.


인사이트Youtube '밉지않은 관종언니'


이지혜는 딸을 학교에 보내며 "위도 안 좋고 변비도 생겼다"며 변비약을 먹이고 있다고 전했다. 유치원 시절에도 가기 힘들어했던 기억이 떠오른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시간이 지나면서 태리 양은 눈물을 멈추고 씩씩하게 등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이지혜는 적응하기 시작한 딸에게 든든한 응원의 말을 전하며 자랑스러움을 드러냈다.


한편, 이지혜는 최근 큰 딸 태리가 학비만 1200만 원으로 알려진 사립 초등학교에 진학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Youtube '밉지않은 관종언니'


그녀는 인터뷰에서 "딸의 학교 생활이 순조롭게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모든 부모들이 자녀의 학교 적응 과정을 지켜보며 함께 성장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