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달달한데 가볍다"... 던킨, 저당 쿨라타로 여름 공략

SPC 비알코리아, 웰치스와 손잡고 로우슈거 쿨라타 출시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글로벌 포도주스 전문 브랜드 웰치스와 협력해 새로운 로우슈거 쿨라타 2종을 선보였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SPC 던킨


이번 신제품은 웰치스 포도 쿨라타 로우슈거와 웰치스 체리 쿨라타 로우슈거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웰치스 그레이프와 체리스트로베리 플레이버를 활용해 당 함량과 칼로리를 낮춘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들은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지난 2020년 출시된 '웰치스 크러쉬' 대비 당 함량과 열량을 85%씩 줄인 로우슈거·로우칼로리 제품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특히 포도 맛은 열량 30kcal, 당류 7g이며, 체리 맛은 열량 25kcal, 당류 4g으로 설계되었다.


쿨라타 2종은 웰치스 포도 베이스와 딸기 베이스를 사용하여 상큼하고 달콤한 과일 맛을 제공하며, 탄산을 제거한 비탄산 음료로 부드러운 목 넘김과 깔끔한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소비자들은 더욱 건강하게 음료를 즐길 수 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많은 소비자에게 친숙한 '웰치스'를 트렌디한 던킨 쿨라타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칼로리와 당 함량을 낮춘 웰치스 쿨라타 2종을 상큼하고 시원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던킨은 또한 지난 2월 밸런타인데이 시즌에 저당 원료를 사용한 베리 초코 듀얼하트와 초코링 도넛 등 로우슈거 제품을 출시하며 웰니스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건강을 중시하는 현대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