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연휴 마지막까지 즐겨요" 맑고 낮에는 봄기운


 

설연휴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낮에는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지난 9일 기상청은 다음날에는 동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에서 영상 3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고, 최고기온은 7도에서 13도까지 올라가 오늘보다 포근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아침 기온은 영하 4도로 크게 춥지 않고, 한낮에는 8도까지 올라 오늘보다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겠으니 막바지 귀경 차량은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한편, 기상청은 대기가 점점 메마르면서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으니 불씨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