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09일(월)

손가락 절단된 8살 소녀 구한 '모세의 기적' (영상)

#손가락이_잘린_아이#모세의_기적우리 모두 함께 살아가기에.avi

Posted by 경기지방경찰청 on 2016년 2월 8일 월요일

"아이 손가락이 절단됐어요. 2시간 안에 병원 가야 한대요"

 

손가락이 절단돼 병원으로 향하는 8살 소녀를 위해 차량들이 길을 비켜주는 '모세의 기적'이 일어나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케 한다.

 

9일 경기지방경찰청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손가락 절단된 8살 소녀를 구한 모세의 기적 현장이 찍힌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다.

 

사연은 이랬다. 천안에 사는 권모(8) 양은 설 연휴를 앞둔 지난 7일 집에서 장롱 손잡이를 잡고 장난을 치다가 그만 오른쪽 약손가락 끝마디가 절단되는 사고를 당했다.

 

서울 접한 전문병원으로 가서 수술해야 한다는 의사의 말에 따라 권양의 아버지는 곧장 고속도로로 향했지만 설 연휴로 고속도로에는 차량들로 꽉 막힌 상황이었다.

 

1분 1초를 다투는 긴급한 상황에서 권양의 아버지는 순찰차 도움으로 병원에 향했고, 이를 발견한 시민들은 기꺼이 길 한쪽을 내어주는 '모세의 기적'을 보여줬다.

 

경찰의 신속한 대처와 성숙한 시민의식이 빛나는 순간이었다. 

 

시민들의 관심과 배려 덕분에 30km가 넘는 거리를 30분 만에 도착했고, 아이는 무사히 봉합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

 

손가락 절단된 8살 소녀 경찰 도움으로 신속히 수술 받아 장롱 손잡이를 잡고 장난을 치다 손가락이 절단된 8살 여아가 경찰관들의 신속한 도움 덕분에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