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yangjh10'
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딸의 100일 잔치 현장을 공개하며 팬들과 기쁨을 나눴다.
지난 20일 양준혁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딸의 100일을 기념하는 사진과 함께 "팔팔이 드디어 100일 이쁜 한복 입고 식구들이랑 100일상 조촐하게 저녁식사 겸 함께했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딸에게 한복을 선물한 박술녀 선생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양준혁과 그의 아내 박현선, 그리고 딸의 모습이 담겨 있다.
늦둥이 딸의 100일을 맞아 양준혁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딸은 아버지와 닮은 외모로 주목받았다.
양준혁은 "아직 엄마아빠라고 말도 못하지만 점점 이뻐지고 잘 웃는 팔팔이"라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팔팔이 건강하게 이쁘게 잘 키우겠다"며 다짐을 밝혔다.
Instagram 'yangjh10'
양준혁은 지난 2021년, 자신보다 19살 어린 박현선과 결혼해 지난해 12월 첫딸을 얻었다.
그는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붕어빵처럼 닮은 딸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당시 방송에서 양준혁은 딸에 대한 사랑과 자부심을 숨기지 않았다.
양준혁의 가족 이야기는 많은 팬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으며, 그의 SNS 게시물에는 축하와 응원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팬들은 "행복한 가정 이루시길 바란다", "딸이 너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의 새로운 가족 생활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Instagram 'yangjh10'
최근 양준혁은 은퇴 후 다양한 방송 활동과 사회 공헌 활동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인물로 자리 잡았다.
그는 야구 해설가로서도 활약 중이며,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 이번 딸의 100일 잔치 소식 역시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