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kanghoon.juwon'

배우 김강훈이 훈훈하게 자란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강훈은 11일 자신의 SNS에 "너의 고등생활을 응원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강훈은 교복을 단정하게 입은 채, 단정한 미소를 짓고 있다.

뚜렷한 이목구비와 성숙해진 분위기가 한층 더 훈훈한 매력을 뽐낸다. 특히 어린 시절 귀여운 이미지를 벗고 어느덧 의젓한 소년미를 풍기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누리꾼들은 "진짜 잘 자랐다", "벌써 고등학생이라니", "비주얼 미쳤다", "키도 180cm 넘었다던데" 등 감탄을 쏟아냈다.

Instagram 'kanghoon.juwon'

2009년생인 김강훈은 지난 2013년 MBC every1 예능 '오늘부터 엄마아빠’로 데뷔했다. 이후 tvN ‘미스터 션샤인’, 영화 ‘엑시트’, KBS 2TV ‘동백꽃 필 무렵’, tvN ‘스타트업’, tvN ‘마우스’, SBS ‘라켓소년단’,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과 박원장’, JTBC ‘재벌집 막내아들’ 등 다양한 화제작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아왔다. 특히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동백(공효진)의 아들 필구 역으로 출연해 깊은 인상을 남기며 '국민 아들'로 등극하기도 했다. 

 김강훈의 최근 활동은 그의 연기 경력에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그는 현재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서 주연 및 조연으로 활약 중이며, 그의 성장은 단순히 외모뿐만 아니라 연기력에서도 두드러지고 있다. 김강훈은 최근 인터뷰에서 "더 다양한 역할에 도전하고 싶다"고 밝히며, 배우로서의 포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