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6일) 일부 지역 눈…기온도 '뚝' 떨어져
설 연휴 첫날인 내일(6일) 전국은 대체로 맑겠으나 바람이 강하게 불고 기온이 뚝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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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날인 내일(6일) 전국은 대체로 맑겠으나 바람이 강하게 불고 기온이 뚝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5일 기상청은 6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들어오면서 전라남북도는 새벽부터 아침사이, 제주도에는 낮에 눈이 올 것으로 예상했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동해안이 3cm 가량, 전라남북도 서해안과 경북 북부 동해안이 1cm 내외, 제주도 산간이 1cm에서 5cm다.
전국 아침 최저 기온은 지역별로 영하 13도에서 영하 1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으며, 낮 최고 기온은 1도에서 6도로 전날보다 낮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광주 -3도 ▲부산 -2도 ▲대전 -5도 ▲춘천 -10도 ▲대구 -4도 ▲제주 2도 등으로 5일 보다 1~3도 정도 떨어질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도 ▲광주 3도 ▲부산 6도 ▲대전 2도 ▲춘천 3도 ▲대구 4도 ▲제주 4도 등으로 5일 보다 1~5도 정도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서해안을 중심으로 전국에 걸쳐 바람이 강하게 불기 때문에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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