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27일(일)

"고수도 정신 못차렸다"... 직장인들 호평 폭발한 쿠팡플레이 '직장인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쿠팡플레이


쿠팡플레이의 새로운 시리즈 '직장인들'이 첫 화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출발했다.


이 작품은 위기의 중소 마케팅 회사 DY기획을 배경으로, MZ세대의 오피스 생존기를 그린다. 특히 첫 화 공개 이후 "진짜 제대로 된 오피스 코미디물이 탄생했다"는 극찬을 받으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2화에서는 신입 대리 현봉식이 "직원들이 일을 너무 안 한다"며 속내를 털어놓는 장면이 나와 현실 직장인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2화에서는 차정원과 심자윤이 신입 사원 캐릭터로 완벽하게 녹아들며 주목받았다.


차정원은 능력 만능캐로 자리매김하며 윗사람들이 눈치를 보게 만드는 상전 캐릭터로 활약했고, 심자윤은 본인의 상큼함과 GenZ 매력을 적극 활용해 작품에 활력을 더했다. 특히 초특급 게스트 고수가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고수는 DY기획에 이미지 컨설팅을 의뢰하며, '팩폭'과 카운터펀치가 난무하는 상황에서 코미디 장인들과의 케미를 발산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쿠팡플레이


고수는 '옛날 사람', '노잼 배우'라는 공격에도 끄덕하지 않았지만, 검색 순위에서 야채 고수에 밀리는 굴욕을 겪고 개명 제안까지 받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차정원의 기상천외한 이름 제안에 웃음을 터뜨리며 임직원들과 현실과 극을 넘나드는 웃음 케미를 선보였다. 또한, 심자윤은 고수에게 GenZ 포즈를 시범으로 보여주며 연기 수명을 늘려줄 팁을 제공했다.


이 과정에서 고수는 GenZ표 항공샷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개명까지 성공하며 이미지 컨설팅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직장인들'은 대본과 애드리브가 절묘하게 섞인 하이퍼 리얼 오피스 코미디로, 예측 불가능한 상황극과 대사들이 재미와 웃음을 동시에 선사한다.


시청자들은 "쿠팡 명품작 하나 나왔네요", "찐 직딩이 되감", "새벽에 혼자 미친 듯이 웃음" 등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공개 첫 주 만에 인기작 TOP1에 올랐으며, 온라인에서도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