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밀가루 싹 뺀 하림 '오!늘단백 초코바', 출시 한 달 만에 100만 개 판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하림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선보인 신제품 '오!늘단백 초코바' 2종이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했다.


하림은 이 제품이 단백질바 특유의 텁텁한 맛 없이 초코바의 진한 풍미를 제대로 구현하고, 식이섬유까지 풍부하게 담아내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고 분석했다.


저속 노화 트렌드에 맞춰 당 함량을 낮추고 밀가루를 넣지 않은 점도 인기 요인으로 작용했다.


하림 오늘단백 초코바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카라멜 도우에 단백질 크런치를 더한 '밀크초코 카라멜바'와 고소한 피스타치오와 통아몬드가 들어간 '밀크초코 피스타치오바'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소비자들은 달콤한 초코바를 먹으면서도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섭취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두 제품 모두 식물성 단백질과 동물성 단백질을 6:4 비율로 배합해 개당 총 16g의 단백질을 제공한다. 또한 소화와 포만감 유지에 도움을 주는 식이섬유도 7,000mg 이상 함유되어 있어 식단 관리하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하림 오늘단백 초코바는 부드러운 밀크 초콜릿을 겉면에 풀코팅했음에도 불구하고 당 함량이 3g에 불과한 점 또한 차별점이다. 밀가루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글루텐 프리 제품이라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하림은 오늘단백 초코바 100만 개 돌파를 기념해 오는 15일까지 전국 편의점에서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하림 마케팅팀 담당자는 "오랜 연구개발 끝에 탄생한 오!늘단백 초코바가 다양한 소비층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단기간에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평소 좋아하던 맛으로 양질의 영양소를 채울 수 있도록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