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삼립
삼립이 새로운 콘셉트의 포켓몬빵 '포켓피스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번 시리즈는 포켓몬과 사람들이 평화롭게 생활하는 공간인 셰어하우스를 테마로, 여유롭게 낮잠을 자거나 특별한 날 파티를 즐기는 포켓몬들의 일상을 담고 있다. 이는 최근 균형 잡힌 휴식과 여유를 추구하는 라이프 트렌드에 맞춰 선보인 것이다.
'포켓피스' 시리즈는 부드러운 바닐라 크림이 발린 촉촉한 케익 '화이트 바닐라빈 롤케익', 탕종 기법으로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빵에 달콤한 화이트 크림을 넣은 '스윗화이트 미니샌드', 바삭한 패스츄리에 달콤한 화이트 혼당을 토핑한 '화이트 슈가 패스츄리', 달콤한 초코 빵에 촉촉한 초코칩 앙금을 넣은 '쫀득 초코 쌍둥이', 달콤한 초코 카스테라에 쫀득한 마시멜로우 필링을 넣은 '초코멜로우 카스텔라', 고온에 구워낸 바닐라 바스크치즈케이크에 바닐라 크림과 딸기 쿠키 크럼블을 올린 '달콤크림 바스크치즈'까지 총 6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귀엽고 평화로운 포켓몬의 모습을 담은 포켓피스 띠부씰 114종이 동봉되어 있어 소비자들에게 재미를 더하고 있다. 신제품은 편의점, 슈퍼, 마트 등 다양한 유통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삼립 관계자는 "삼립은 앞서 할로윈∙러블리∙거대해진 시리즈 등 다양한 포켓몬빵 시리즈를 선보이며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해 왔다"며, "특유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살린 새로운 포켓몬 시리즈를 통해 일상 속 작은 힐링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포켓몬빵은 지난 1998년 처음 출시된 이후 꾸준히 인기를 끌어왔다. 특히 최근 몇 년간 다시금 주목받으며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제품들이 등장하고 있다. 이는 단순히 먹는 즐거움을 넘어 수집욕을 자극하는 요소가 더해졌기 때문이다.
이러한 트렌드는 MZ세대 사이에서 특히 강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삼립은 이를 반영하여 다양한 굿즈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