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체공휴일제 시행으로 최대 5일까지 쉴 수 있는 황금 같은 '설 연휴'를 앞두고 지금 이 시각 현재 인천공항에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5일 현재 이 시각 인천공항에는 해외로 여행 가기 위해 길게 줄을 늘어선 사람들과 게이트로 이동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는 사람들로 가득한 현장 모습이 포착됐다.
이른 시간에도 공항을 가득 채운 사람들에게서 황금 같은 설 연휴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전해져온다.
수많은 인파 속에서도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옹기종기 기다리는 모습에서 대기 시간을 지루해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어디에도 보이질 않았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날부터 10일까지 설 연휴 기간 총 104만 명, 하루 평균 17만 3,766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