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롯데시네마

롯데시네마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버튜버 '호시마치 스이세이'의 "SuperNova" 콘서트를 라이브뷰잉을 통해 단독 상영한다고 발표했다.

'호시마치 스이세이'는 홀로라이브 프로덕션 소속으로 유튜브 방송뿐만 아니라 음악과 라이브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20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이번 "SuperNova" 콘서트는 일본의 음악 성지라 불리는 '일본 무도관'에서 진행되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녀는 홀로라이브 소속 버튜버로는 최초로 일본 무도관에 입성하며 버튜버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번 공연은 팬들에게 단순한 공연 이상의 상징적인 의미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시네마는 월드타워, 건대입구, 홍대입구, 부산본점에서 라이브뷰잉 상영을 진행하며 관람객에게 '오리지널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티켓 앞면은 콘서트 포스터로 뒷면에는 '그녀의 꿈이 드디어 이루어진다'라는 멘트가 삽입되어 콘서트의 감동과 설렘을 더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롯데컬처웍스 김세환 엑스콘팀장은 작년 '호시마치 스이세이 라이브 투어' 라이브뷰잉에 이어 이번에도 팬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꿈의 무대에 오르는 감동적인 순간을 한국에서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시네마는 건대입구에 위치한 버추얼 유튜버 전용 공간 '브이스퀘어'를 비롯해 극장 라이브뷰잉과 팬미팅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버튜버 팬들을 위한 놀이터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대형 스크린과 풍부한 사운드를 통해 공연의 에너지와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극장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몰입감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