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a 대한민국 청와대 / Facebook
박근혜 대통령이 다음 달 2일 생일을 앞두고 중국의 팬클럽인 '근혜연맹(槿惠聯盟)'으로부터 화보집과 달력을 생일 축하 선물로 받았다.
지난 30일 박 대통령은 페이스북을 통해 "올해도 잊지 않고 소중한 마음과 정성이 담긴 선물로 축하해주신 중국의 '근혜연맹' 여러분들의 마음을 늘 간직하겠다"면서 사진 3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중국 팬클럽에서 직접 만든 생일축하 편지와 박 대통령의 사진으로 만든 탁상 달력 등이 담겨져 있다.
박 대통령은 "멀리 있지만 서로 마음을 통해 신뢰를 보내주시는 '근혜연맹' 여러분, 새해에는 축복과 기쁨이 함께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면서 "언젠가 여러분들과 함께 같이 할 시간이 있길 기대하면서…"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3년 발족한 근혜연맹은 중국 내 박 대통령의 팬클럽으로 회원수가 1월 현재 약 2만 3천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의 많은 분들이 한국 대통령인 저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올해도 잊지 않고 소중한 마음과 정성이 담긴 선물로 축하해주신 중국의 ‘근혜연맹’ 여러분들의 마음을 늘 간직하겠습...
Posted by 박근혜 Park Geun-Hye on 2016년 1월 30일 토요일